| 주택살이의 행복, 나의 정원을 가꾸는 즐거움 |
4월의 시골살이는 정원 가꾸기 준비에 바쁜 계절입니다.
오늘은 정원가꾸기의 필수품 장화 구입 후기를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인터넷으로 구입하려니 직접 신어보지 않고 구매한다는게 바로 구매하기 버튼을 누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시골살이 주택 정원가꾸기 하시는 분들께 제 돈 주고 제가 구입한 성공적인 장화 구입기로 좋은 장화 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가볍고 안전한 인생장화로 정원 가꾸기가 훨씬 수월해졌거든요.
| 안전하고 편리한 장화가 왜 필요한가 |
촉촉히 젖어있는 정원에 슬리퍼나 운동화 신고 나가면 일하기 불편하고 잡풀에 찔리기도 해서 정원용 장화는 꼭 필요한 아이템입니다.
안전하고 편리한 장화가 왜 필요할까요?
정원을 가꾸려면 흙도 고르게 펴줘야 하고 잡초도 뽑아줘야 하니 흙이나 돌멩이 같은 것들이 신발 속으로 들어가면 불편하겠지요?
또 잡풀에 살이 쓸려서 나도 모르게 상처가 날수도 있고 풀독에 피부가 고생할 수도 있습니다.
물에 젖은 땅에 발이 푹푹 빠질수도 있고요. 나뭇가지들이 튈 수도 있습니다.
외부에서 의도치 않게 생길수 있는 위험에 발을 보호하기 위해서 안전하고 편리한 장화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 나에게 맞는 편리하고 안전한 장화 꼼꼼히 살펴보기 |
저도 작년까지 신었던 장화가 2년 정도 신고 나니 딱딱해지고 불편해져서 정원 장화를 구입할 때 고려한 것이 안전성과 편리성. 이 두 가지를 중점적으로 생각하고 검색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제가 선택한 장화는 스티코장화인데요 우선 무게가 굉장히 가볍습니다.
- 장화의 무게가 약 250g (오차 5g내외) 정도로 오래 신어도 발의 피로도가 적습니다.
- 스티코 장화의 안쪽 내부는 뜨거운 열기와 습기를 최대한 빠르게 배출시키는 내부 환경으로 쾌적함이 오래 지속됩니다.
이러한 내용은 스티코장화 상세 설명에 안내문으로 작성되었지만 제가 직접 착용해본 결과도 스티코 측의 설명과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
제가 구입한 스티코장화에 있어서는 과대광고는 아닌 것 같습니다.
- 가벼운 무게지만 밑창이 푹신해서 발바닥이 딱딱하지 않습니다.
장화 밑창 부분도 쿠션감이 좋아서 울퉁불퉁한 돌멩이가 많은 정원에서 걸어 다녀도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 장화의 길이감이 앉아서도 작업하기 편리합니다.
장화의 길이가 무릎 바로 아래까지 오는 길이라 앉아서 작업을 할 때에도 걸리적 거리지 않아 좋았습니다
- 등산양말같이 두꺼운 양말을 신고도 꽉 끼지 않고 발볼이 넉넉해서 편안합니다.
- 마지막으로 사진상으로 보는것보다 예쁩니다 ^^
| 시골살이에서 장화란? |
도시살이와 시골살이의 다름은 사계절의 자연 변화를 아주 가까이에서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나무가 있고, 산이 있고, 흐르는 강도 있고, 계절마다 달라지는 자연의 섬세한 변화들이 인생을 좀 더 풍부하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시골살이의 특혜일 수 있겠네요.
봄을 위해 주택살이 한다는 이야기도 있답니다.
시골살이에서 장화는 슬리퍼보다 더 많이 신는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 아이템입니다. 우연히 구입했지만 인생 장화가 된 스티코 장화는 편리하고 안전한 인생 장화로 예쁜 정원 가꾸기에 도움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정원 가꾸기에도 편리한 장화가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