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재석에서 국민 MC 유재석이 되기까지의 그 피나는 노력이 30주년을 맞이 하였다
한 분야에서 10년 이상 몸담고 있으면 그건 인정해 줘야 한다고 했다.
한 인간으로서 **느님이라는 국민 호칭을 받는다는 것이 쉽지는 않다는 걸 우리 모두 알 것이다.
**느님에서 바로 아웃당하는 것도 하루아침에 이루어질 수 있으니 유느님의 존재는 우리에게 커다란 힘이 되는 존재이기에 국민 MC 유재석의 30주년 기념을 축하하는데 나 또한 동참하고 싶다.
유재석은 1991년 KBS에서 주최한 대학개그제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하게 되었다
91년부터 신인시절은 별 다른 인기를 크게 누리지 못했지만 1990년대 후반부터 토크쇼 보조 역할을 톡톡히 하며 점차 개그맨으로서 활약을 하기 시작하였다.
이후 유재석은 첫 메인 MC를 맡은 '스타 서바이벌 동고동락'(2000년~2002년)부터 그의 진행실력이 빛을 발하게 된다.
메뚜기 유재석에서 한걸음 더 발돋움할 수 있게 된 동고동락 메인 MC는 고 최진실의 덕분이었는데 너무 재미있는 인재가 있다며 MC로 강력 추천했다고 전해진다
스타 서바이벌 동고동락을 출연하면서 인지도와 인기가 급부상한 연예인들도 많았으며 이는 배려심 있는 유재석의 진행방식으로 인해 유재석 본인보다 출연자를 더욱 돋보이게 해 주었다.
이는 유재석 스타일의 프로그램 진행방식의 시초였으며 그 재능을 인정받으며 2000년 MBC 방송연예대상 MC 부문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2004년 5월 4일~2012년 12월 24일까지 김원희와 진행한 MBC 예능 토크쇼 '놀러와' 도 오랜 장수 프로그램이었다.
무엇보다 유재석은 김태호 PD 와의 캐미가 환상이다. 2006년 '무한도전'이 시작하면서 우리나라 예능의 또 다른 지표를 마련하였다. 수많은 프로그램 중에 단연 무한도전은 대한민국의 대표 예능프로그램으로는 단연 1등이다.
2021년 현재 에도 계속하고 있는 MBC 놀면 뭐해? 뭐라도 하자!라는 콘셉트로 시작하게 된 '놀면뭐하니'또한 김태호 PD와의 떼려야 뗄 수 없는 환상의 프로그램이다. 현재 '놀면 뭐하니'를 통해서 국민들을 들었다 놨다 엉덩이 들썩하게 만든 프로젝트가 벌써 몇 개인지 되짚어보면 유재석의 도전력과 진행 능력은 최고이다.
2010년에는 SBS 런닝맨 MC로 2021년 지금까지 열심히 뛰어다니며 패널들을 이끌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2020년에는 런닝맨이 1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는데 방송사의 예능프로그램을 10년 이상 진행하고 있는 기록을 남기게 된다.
이러한 명품 MC가 진행하는 프로그램들을 시청할 수 있는 것이 그와 동시대에 살아가는 우리 삶의 한 부분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톡톡히 해줌에 감사함을 느낀다.
유재석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을 2018년부터 개그맨 조세호와 함께 진행해오고 있다.
연예인뿐 아니라 국민들도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며 유 퀴즈 온 더 블록을 진행하면서 유재석의 배려심 있는 진행 스타일은 출연하는 사람들을 편안하게 해 준다.
그의 인기가 식지 않는 비결
이미 우리는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그의 매력에 빠져있다는 거 인정
많은 수상 경력과 유산슬로 신인상까지 받는 연예인 유재석의 식지 않는 인기비결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배려심 있는 진행과 게으르지 않은 꾸준한 노력이 최고의 비결일 것이다.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라가 있으면서도 겸손함을 잃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제시해주는 길잡이 역할까지 톡톡히 해주고 있으며 그의 프로그램 진행에서도 항상 후배들이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좋은 사람에게서는 좋은 향기가 난다고 했다.
그에게서 받은 많은 교훈들이 우리 삶을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긍정의 힘을 가지고 있는 건 분명한 사실이다.
데뷔 30주년이지만 또 이제부터 시작인 것 같은 기분으로 앞으로의 30년도 더욱더 응원하고 싶다.
국민 MC 유재석의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