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을 처음 사용해 보았다.
그동안 모바일로도 사용하는 데에 불편함이 없었기 때문에 노트북의 편리함을 몰랐다.
데스크탑을 보조로 사용하였지만 pc가 사망하는 바람에 두 달 전에 드디어 나에게도 노트북이 생겼다.
고민 고민하다가 삼성 노트북으로 구입했고 지금은 부족하지만 노트북 사용법을 하나씩 알아가는 중이다.
내가 사용하는 모델은 삼성 갤럭시 북 750 모델로 100만 원 중반대에 구매하였다.
노트 팬도 있고 두께나 디자인 속도 면에서 사용하기 괜찮은듯하다.
숫자 키패드가 없는 건 사용하기 불편해서 화면 17인치 모델 중에서 선택을 했고 모바일도 삼성 모델이라서 같은 라인으로 선택했다.
두 달여 사용 중이지만 아직은 크게 불만은 없다.
그런데 문제는 노트북 자판 조명이 켜지지 않아서 그것이 많이 불편했다.
삼성 노트북 키보드 조명 켜는 방법에 대해 찾아서 해결해보았다.
노트북을 처음 사용하다 보니 우선 불편했던 점이 키패드 조명이 선택적으로 켜지지가 않았다.
내가 사용하는 모델만 그런 건지 모든 노트북이 그런 건지는 잘 모르겠다.
우선 삼성 갤럭시 북 750 qcj 모델 자판에서 보면 f2와 f3 그리고 f9와 f 10 이 조명 관련 컨트롤해주는 버튼이긴 했는데 내가 원하는 키패드 조명 on/off 기능은 아니었다.
자판 스페이스 왼쪽 fn키를 누른 상태에서 f2를 누르면 노트북 화면의 밝기를 어둡게 할 수 있고 f3를 누르면 밝게 할 수 있다.
이 f2와 f3는 화면 밝기 조절 가능 버튼인 것이다.
자판 스페이스 왼쪽 fn키를 누른 상태에서 f10을 누르면 아웃도어 모드 on/off 기능을 선택할 수 있다.
아웃도어 모드는 야외에서 노트북 화면의 보기 편함을 위한 기능이다.
그럼 이것도 내가 원하던 키패드 조명 켜는 방법이 아닌 것이다.
그럼 도대체 키보드 조명은 어디서 켜나???
바로 센서에 답이 있었다.
내가 구입한 노트북은 키패드 조명이 센서로 감지하여 주변 환경이 어두워져야만 키패드 조명이 자동으로 켜지게 되어있다.
자판 왼쪽 상단 f1 위를 보면 전원이 켜짐 확인 파란색 불 옆에 바늘구멍만 한 led 센서 창이 있다.
아래 사진 참고해보면 어느부분인지 확인이 쉽다.
바로 저곳을 빛이 들어가지 않게 덮어주면 키보드 조명이 환하게 밝아지는걸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때 키보드 조명의 밝기는 fn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f9 버튼으로 조절할 수 있다.
이렇게 쉬운 방법을 너무나도 헤매고 어렵게 찾았다.
혹시 삼성 노트북 자판 조명 켜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계시다면 포스트잇 한 장으로도 간단하게 해결되니 앞으로 편하게 사용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