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텍트시대 공유 주방 활용을 하여 창업하는 방법은 어떨까
언텍트시대
비대면을 일컫는 언텍트 (untact)에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 (on)을 더한 개념으로 온라인을 통해 대면하는 방식을 가리킨다. 이는 2020년 코로나 19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등장한 새로운 흐름이다.
올해는 나아지리라 예상하는 와중에 변종 바이러스까지 확산되는 추세에 자영업자들의 고된 활동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언텍트시대라고 일컫는 비대면 시대와 비접촉 시대로 접어들면서 매장 방문 고객보다는 인터넷으로 주문하는 고객의 비율이 더 많아졌습니다.
업장을 운영하는 입장에서도 운영비가 만만치 않아 고민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저도 새로운 사업을 하고자 하지만 매장을 덜컥 내기에는 부담이 많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많은 자본을 투자하여 운영을 하기에는 다소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어서 배달업에 최적화된 공유 주방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공유주방
여러 사람이 공유할 수 있도록 조성된 주방을 뜻한다. 주방 하나를 정해진 시간만큼 공유하거나 대형 주방을 동시에 여러 사용자가 공유하는 것이 공유 주방에 속한다. 공유 주방은 임대료나 인테리어 비용 등 창업자들의 초기 투자 비용 부담을 줄여 창업의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다. 1980년대미국에서 처음 나온 사업모델이다.
공유주방은 창업시장에 새로운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는 추세입니다.
가게 하나 창업하는데 드는 비용 목록이 보증금, 권리금, 주방시설비, 인테리어 등 이 외에도 부수적으로 매장을 꾸미는 데에 들어가는 창업비용이 꽤 만만치 않은 금액이 들어갑니다. 게다가 내부 시설을 공사할 때 직접 신경 써야 할 부분들이 굉장히 많으며 공사 진행 업자 분들과의 의견 다툼도 어쩔 수 없이 일어나더라고요. 저도 당시 이런 부분이 너무 힘들었던 기억에 재창업 준비를 하려고 하니 그러한 스트레스부터 찾아오더라고요.
제대로 음식을 준비해서 고객만족에 신경 써 하 할 에너지를 쓸데없는 곳에 소모를 하게끔 만들어서 시작도 하기 전에 지치기 십상입니다. 그래서 이런 소모전은 가능하면 피하고 싶은 부분입니다.
홀을 운영을 하지 않는 업종이라면 이러한 불편한 의견 다툼에서 해방될 수 있으며 제대로 된 주방만 갖춰진다면 비지니스가 가능하기 때문에 공유 주방 시스템이 훨씬 더 효과적으로 보입니다.
더군다나 치킨, 피자, 샌드위치, 샐러드, 중화요리, 파스타, 분식, 한식, 일식 등 창업자가 운영하려는 메뉴에 맞춰 시설 설비를 준비해 준다고 하니 나에게 딱 맞는 동선의 주방을 가질 수 있습니다.
제가 본 곳중 한곳은 개러지 키친이란 곳인데 공유 주방이지만 독립적인 주방으로 되어 있으며 사장님들의 휴게 공간과 세미나 실, 저장창고는 기본적인 시설이며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데에 있어서 어려운 마케팅과 프로모션도 함께 의논이 가능하며 시설 보수팀을 따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시설에 관한 유지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듯합니다.
언텍트시대에 배달시장은 상승세가 지속될것으로 보입니다. 배달시장의 규모는 앞으로 더 커질 거라고 예상하고 있어서 자본금이 적은 저 같은 창업 준비생들에게 개러지 키친 같은 공유 주방 시스템은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듯합니다.
미국에서는 1980년대에 벌써 운영이 되던 있던 시스템인데 우리나라에서는 2000년이 훌쩍 넘은 지금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선행된 좋은 예를 우리나라에 맞게 잘 적용시키면 효율적일 것 같습니다.
언텍트시대에 소자본으로 운영이 가능한 공유 주방 활용으로 창업에 성공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