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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집 아이들이 먹고 있는 기호성 좋은 고양이사료

by 유용할LE 2021.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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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은 다묘 가정으로 15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성격들도 다르지만 입맛도 조금씩 다르고 체질도 조금 다르기도 하여 사료를 고를 때마다 많은 검색을 하고 샘플 테스트를 해보며 급여해 주고 있습니다.

현재 다묘가정인 우리 집 아이들이 먹고 있는 기호성 좋은 고양이 사료로 알려져 있어서 고양이와 함께 동거하시는 다묘 가정에서 집사님께서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한 가지 사료는 고양이 사료계의 스팸으로 소문난 로얄캐닌 제품입니다. 그만큼 잘 먹는다는 의미입니다.

기호성이 너무 좋아서 로얄 캐닌 고양이 사료를 먹인후에는 고양이들의 사료 섭취량도 증가하는 걸 확인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저희 집 아이들은 지금은 실내묘 로만 지냈기 때문에 로얄캐닌 인도어 제품을 먹이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이 인도어 제품의 실제 크기입니다.  약 0.8 cm 정도로 성인 여성의 새끼손톱 정도 되겠네요.

 

고양이사료-로얄캐닌인도어-네츄럴발란스
급여중인 로얄캐닌 고양이사료와 네츄럴발란스

 

그럼 로얄캐닌에 대해서도 어떠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지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1968년  : 로얄캐닌은 한 수의사의 아이디어로 시작됩니다.  수의사였던 Jean Cathary는 1927년 5월 프랑스의 Puy-en-Velay라는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수의사 생활을 하면서 동물들의 건강이 사료가 큰 영향을 줄수 있다는 생각을 학 ㅔ되어 반려견을 위한 옐로 수프 를 만들게 됩니다. 이후 로얄캐닌의 브랜드의 시초가 되었습니다.
1985년 : 로얄캐닌의 미국진출
1994년; 최초의 반려묘를 위한 고품질 영양식을 출시 했으며 이 제품은 수의사의 브리더를 통해서만 특별히 유통되어 마켓에서 판매하는 타사의 반려묘 사료들과 차별화를 두게 됩니다.
1997년 : 크기별 영양솔루션제공. 수년간의 연구 개발끝에 RCCI SIZE가 출시되었습니다.RCCI SIZE는 반려견의 크기와 나이에 기초한 세계 최초의 영양프로그램입니다.
1999년 : 품종별 영양솔루션 발전. 로얄캐닌 최초의 견종과 묘종별로 사료를 개발하였으며 아몬드 모양 사료는 페르시안 반료묘의 턱 구조와 식사 습성에 맞춰서 특별히 만들어 졌으며 영양 구성 역시 페르시안 특유의 건강 요건에 맞추어 설계되었습니다.
2002년 : 로얄캐닌은 반려견을 위한 첫 견종별 사료 미니 요크셔테리어 YPR28을 출시합니다. 이 제품은 견종의 특별한 신체적 요건 및 건강 요건에 적합한 영향을 제공합니다.
2009년 : 습식사료 출시. 반려묘용 습식 사료 출시와 함께 전문 제품들이 펫샵에 입점합니다.
2018년: 세계에서 15번쨰 공장인 김제 공장을 가동함으로써 동아시아로의 확장에 박차를 가합니다. 

 

로얄캐닌은 1968년도부터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으로 식습관과 영양상태 등을 고려한 반려동물 사료를 개발하기 시작한 회사라 제품들도 라인별로 구체적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저는 고양이 집사이니 고양이 사료에 관심이 많이 갈 수밖에 없는데요, 병치레하며 기운 없는 아이를 위해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아이들 중에 로얄캐닌을 처음 접하게 된 고양이는 성묘가 되어서도 로얄캐닌을 제일 잘 먹고 있기도 합니다.

 

로얄캐닌 인도어는 고양이에게 어떠한 좋은 효과가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 로얄캐닌 인도어는 주로  실내에서 생활하는 고양이들을 위한 사료이며 중성화한 고양이의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운동량이 부족한 실내묘들은 장의 움직임이 느려지고 변의 냄새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이에 인도어 27은 소화에 매우 용이한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변의 양과 냄새 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 실내 활동량이 적은 반려묘를 위해 적절한 칼로리로 지방 함유량이 낮습니다.

 

◎ 차전자피를 포함한 식이섬유를 함유하여 반려묘가 삼킨 털의 배출 촉진에 도움을 줍니다.

 

◎ 요로계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는 성분조합에 신경 쓴 제품입니다.

 

고양이가좋아하는사료-네츄럴발란스-로얄캐닌-기호성좋은
다묘가정에서 선택한 고양이사료

 

로얄캐닌 인도어를 먹여본 실제 후기

우선 로얄캐닌은 입맛 까다로운 아이에게도 기호성이 너무 좋습니다.

우리 집 15마리 아이중 제일 막내 아이가 사료를 바꿔주었을 때 맛이 없으면 전혀 먹지 않는데요, 이 막내 고양이가 기호성 테스트는 제대로 합니다.

아이들 모두 너무 잘 먹고 소화도 잘 시키고 있습니다. 

변 냄새도 그다지  심하게 나지는 않으나 너무 많이 먹은 날에는 배변양은 그만큼 늘어나긴 합니다. 

모질의 변화도 눈에 띄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설사를 하는 아이가 있어서 유기농 제품들을 주로 먹이다가 로얄캐닌으로 한번 변경하면 털의 윤기가 반짝반짝 나기 시작합니다.  

외관상 보여지는 건강상태도 약간의 변화들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참고해서 더 효과적으로 먹일 수 있는 방법은 로얄캐닌에서 나오는 습식사료도 아이들이 제일 잘 먹는 사료인데요. 이것 또한 기호성이 너무 좋습니다. 저는 다이어트라인을 제외한 습식사료를 번갈아 가면서 먹이고 있는데요 음수량이 적은 아이들을 위해서도 중간에 한 번씩 건사료와 습식사료를 섞어 주기도 합니다.

 

또  닭가슴살이나 참치, 연어, 소고기 등 자연식도 1주일에 한 번씩 같이 급여를 해주고 있습니다.

요즘은 마트에 부위별로 포장 판매되기 때문에 번거롭지 않게 아이들을 위해 부드러운 영양식도 제공해 줄 수 있습니다.

집사는 집사 노릇 제대로 해줘야 할 일을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현재 아이들에게 급여해주고 있는 사료는 로얄캐닌 인도어와 네츄럴발란스 사료를 2:1로 섞어서 주고 있는데요 오늘은 로얄캐닌에 대해서 이야기 해드렸습니다.

 

참고로 저는 사료를 한 가지만 계속 고집해서 먹이지는 않습니다. 설사하는 아이때문에 유기농제품은 꾸준히 쟁여두는 편이지만 다른 사료들은 다이어트라인을 제외시키고 많은 검색비교를 통해서 선택해가고 있습니다. 우리 고양이들도 한가지 사료만 계속 먹고싶지는 않을것 같고 또 한가지 모양의 사료만 먹이기엔 다양하고 좋은 사료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사료는 꾸준히 번갈아가며 주려고 합니다.

 

오늘도 고양이들 돌보시느라 고생하신 집사님들 파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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