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세 이상의 중년 고양이에게 부족한 영양제
안녕하세요 고양이집사입니다.
우리 고양이 식구들중에 나이가 제일 많은 아이가 년수로 10년, 고양이 나이로는 56세 이니 이제 중년고양이가 되었네요.
사람 시간도 너무 빨리가지만 고양이는 덩치가 사람보다 훨씬 작어서 더 빠른 인생의 시간을 보내는거 같네요.
하루가 소중한 우리 중년 고양이에게 영양제를 급여해 주도록 해야겠습니다.
타입별 고양이 영양제
1.젤, 겔형
제가 우리 첫째 고양이에게 먹이기 위해서 구입한 영양제입니다.
캡슐 형태를 먹지 못하는 아이라서 사료와 츄르에 섞여 먹이고 있는데 영양제도 기호성이 있는것 같습니다.
정작 먹어야할 우리 첫째는 먹지 않고 다른 아이가 다 먹네요.
젤 형태의 영양제는 우선 짜서 먹일수 있는 츄르와 비슷하며 식감도 부드러워서 노령의 반려묘에게 먹이기 적합한 형태입니다.
2. 분말형
분말형은 말 그대로 가루로 되어있는 영양제로 물에 타서 먹일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료에 뿌려서 먹일수는 있지만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은 방법 입니다.
분말형은 사료에 섞여 급여할시에 식도에 자극을 주어 불편감을 줄 수있기 때문입니다.
3. 액상형
액상형 영양제는 주로 오일 형태의 영양제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관절에 좋은 크릴오일과 구내염,치주염을 위한 영양제로 치아가 부실해지는 노령묘에게 적합한 형태입니다.
4. 캡슐형
캡슐형 영양제는 캡슐안에 영양제가 담겨있는 형태로 캡슐에 거부감없이 먹을수 있는 고양이들에게 간편하게 먹일수 있는 제품입니다.
캡슐안에 한번에 먹일수있는 정량이 일정하게 담겨있기 때문에 영양제 급여시 따로 용량을 잴 필요가 없기 때문에 고양이집사 입장에서는 제일 편리한 제품입니다.
고양이에게 캡슐형을 먹일때 목넘김에 도움을 주는 반려묘용 알약 주사기가 있으니 사용해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캡슐 겉면에 츄르 액상을 묻혀 먹이면 부드럽게 먹일수 있으니 참고 하세요.
5.트릿형
고양이 영양제 트릿형은 사료처럼 덩어리 형태로 만든 영양제를 말합니다.
고양이 영양제의 종류도 다양하게 나오다보니 우리 반려묘들의 식습관이나 취향에 따라서 샘플 구매후 선택하셔야 할것 같습니다.